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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밖으로 멋진풍경 보이 !!!
    카테고리 없음 2020. 6. 27. 15:01

    벌써 12월! 겨울준비는 잘되가나요? 저는 얼마전에 친구와 함께 여수 나들이를 다녀오는 것으로 겨울을 맞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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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구와 함께 갔다 오는 길, 하멜 모텔입니다.객실 할인도 진행 중이라 저렴한 가격에 편안한 마음으로 여수 풍경을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주말엔 아침늦게 9시부터 10시까지 오션뷰블로그에서 조식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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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희가 묵었던 여수호텔 객실에는 침대가 3개나 있던데요. 침대가 3개나 있는 곳은 드물어서 처음 여수에 오기로 했고, 여수호텔 검색시 마음에 들자마자 예약ㅋㅋ1인1침대의 편안함이라니! 게다가 창밖으로 이렇게 멋진 풍경이 보이는데 당연히 예약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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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침대 뒤쪽과 옆에는 큰 창문이 있어서 바깥 풍경을 볼 수 있는데 앞쪽에는 텔레비전이 있어서 뒹굴면서 TV를 보기가 좋습니다. 그 옆에는 화장대처럼 준비되어 있는데, 드라이어와 다리미도 함께 있어서 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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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쪽에는 주방도 비치되어 있지만 청결하고 필요한 집기, 식기도구가 잘 갖춰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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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장실도 깨끗해.세 개나 사용했기 때문에 넓이도 중요하고 청결함은 당연히 중요했지만 완전히 만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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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하멜펜션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하멜등대, 하멜전시관과도 가깝지만 여수의 멋진 노을을을 보러 멀리 가지 않아도 하멜등대가 가까워 노을을 보는 것도 매우 편했어요!로망보차 거리와 가깝다는 점~ 걸어서 몇 분 안 걸리는 위치에 있어 여행하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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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오전에는 날씨가 추워진 겨울날, 감기에 걸리지 않고 건강하게 지내기 위해 보양식인 장어구이를 먹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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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구들과 얘기하면서 입안에서 살살 녹는 장어구이를 먹으면 술도 한잔, 두그릇 들어가서 정말 재밌었어요! 힘찬 장어를 먹어서 그런지 에너지가 재충전되는것 같기도 하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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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다음날은 원래 일출을 보기 위해 늦어져 일찍 여수에 있는 펜션이 나와 향일암에 가는 것이 일정이었습니다. 최근 장어 구이를 먹으면서 술을 마셨는데 일출을 볼 수 있습니까? 그래서 일출시간은 꽤 지났지만 그래도 가는곳에 의미를 두려고 펜션이 나와서 향일암으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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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중 불교를 믿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지만 경건한 마음이 품은 절에 와서 기도를 드리니 마음이 편안해지는 기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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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론 해돋이 명소답게 해돋이까지 보고 왔으면 좋았을텐데, 탁 트인 바다를 보며 소원 하나씩 바랬던 향일암 구경! 친구들과 여수 하멜콘도 와서 푹 쉬고 멋진 풍경과 마음의 안정까지 얻어가는 것 같아 매우 만족스러운 여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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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남도 여수시 고소3길 92 하멜모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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