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광주 근처 풀빌라 펜션 !!!
    카테고리 없음 2020. 6. 15. 04:32

    올해 마지막 날인 31일 친구들과 함께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담양으로 향했다.당일치기로만 다녀온 담양에서의 1박2일 포스팅으로 남겨본다.


    >


    메종 드 프로방스, 담양 풀빌라 숙소, 담양 메타프로방스 안에는 많은 숙소가 모여있습니다.저희는 이 중 실내 온수 수영장이 가능한 '메종 드 프로방스'에서 1박 2일을 보내기로 했습니다.​


    메종 드 프로방스에 도착하면 제일 먼저 할 일은 체크인 후 객실로 연락을 받아.


    >


    인포메이션도 사랑스럽고 정말 외국에 온 것처럼 꾸며져 있었습니다.저희가 묵을 객실은 앞 보도만 있고 주차 공간이 없어 인포메이션 앞에 주차한 후 짐을 들고 이동했습니다.짐이 많았기 때문에 담당자의 카트로 옮겨 주셔서 큰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직원들의 커뮤니티를 받으며 내려오는 동안 둘러본 메종 드 프로방스 객실은 모두 공통적으로 하얀 외벽에 이국적인 모습이었어요.​


    >


    담양 메타프로방스 기념사진을 보면 이런 비슷한 사진을 많이 볼 수 있지만 실제로 우리가 묵고 있는 동안에도 건물 앞에서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었다.객실로 들어가는 우리는 약간 어깨를 움츠리고?​


    >


    여기가 2020년 새해를 맞이하는 객실인 602호 나무문을 열고 입장-


    우리가 묵었던 602호 인테리어 콘셉트는 ‘인더스트리얼 배우 일’ 빈티지한 소품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했다.​​


    >


    거실에는 55인치 UHD 티브이가 있어 영화를 보기에도 상쾌했습니다."주방에는 모텔에서 보기 힘든 스멕 냉장고, 전자레인지, 밥솥, IH조리기, IH조리기 등 주방가전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


    화장실도 바닥 타일, 벽 타일 세면대 하나도 놓치지 않고 신경 쓰이는 느낌이 듭니다.1층 화장실은 세면대와 변기만, 샤워와 욕조는 2층!


    >


    10만원 추가로 이용하는 실내 미지근한 물풀이 춥고 외부와의 일교차로 인해 엄청난 수증기가 뭉게뭉게 피어오르고 있어.습기찬 곳 특성상 거북이 수족관 냄새에 유의해 수영복까지 준비했지만 성인 여성들끼리 물놀이하기에 수위가 조금 낮은 편이라 사진 찍고 물놀이 따로 하느라... 미지근한 물놀이 10만 원은 그렇게 편하게…*어른이 아니라 아이들과 함께 하는 가족들에게도 추천 물놀이 후 샤워는 왼쪽 벽면에 샤워기를 통해 쉽게 할 수 있어요!1층 구경이 끝나면 계단으로 2층으로 올라가 보세요.​


    >


    헤링본 모양의 나무 바닥과 1층과 마찬가지로 빈티지한 소품으로 장식된 2층 거실 모습


    >


    개인적으로 나무 바닥과 벽의 페인트 컬러가 마음에 드는 내 방도 이렇게 꾸미고 싶어!​​


    >


    2층에도 샤워시설이 없는 화장실이 하나 있습니다.1층과는 다른 타일 바닥


    >


    2층 2개 방 중 작은 TV에서 본 듯한 빈티지 스타일 스틸 프레임 침대 위에는 깔끔한 침구가 세팅되어 있다.


    >


    큰 방에는 침대와 2인용 테이블, 그리고 한쪽에 욕실이 딸린 화장실이 있다.


    >


    월풀욕조가 딸린 욕실 늦게 일어나는 바람에 반신욕은 포기해야 했던 수영장에 들어가지 않고 욕조에 들어갈걸 하고 큰 아쉬움... 그리고 남은 계단을 올라가면


    >


    트둥이 옥상공간! 근데 겨울에 가면 아무것도 필요 없어요.추워요. 방석도 다 뗀 상태입니다.실내에서 놀아요.감기에 걸려요.


    >


    여기는 주방 뒷문으로 나가면 있는 바비큐장! 뚜껑 아래에는 바베큐 그릴이 있어 안내 데스크에 시간을 알려 주면 와서 불을 피워 줍니다.​


    메종드 프로방스를 구경하면 먹고 놀 준비를 해요!


    >


    날품팔이 양식으로 가득 찬 우리 냉장고에서도 이날은 냉장고보다 밖이 더 추워서 밖에 나간 게 더 많았어요.​​


    >


    콘도 여행의 꽃, 바베큐! 쇠고기는 구워진 곳으로부터 순식간에 제철이 되어버렸고, 나머지 고기와 새우 등은 구워 실내로 들어가 먹었습니다.너무 추웠기 때문입니다. 아무튼 고기도 맛있게 먹고, 친구들과 티비도 켜고, 카운트다운도 하고, 한겨울에 수영장 느낌도 내보고, 즐거운 연말을 보내고 왔습니다. 고액에 비해 풀빌라는 아쉬운 점이 많기 때문에 수영장이 없는 분 중에 더 싼 객실이 좋다고 생각합니다.이상 담양 메종 드 프로방스 풀빌라 이용 후기였습니다. :)​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