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콕 문화생활] 다양한 예술장르를 만날 !!!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대학로 거리공연축제가 2020년 6월 5일(금)부터 7일(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대학로 거리공연축제는 서울시와 종로구청의 후원으로 한국소극장협회가 주최하는 축제입니다. 2015년부터 지역대표 공연예술축제로 선정되어 연극, 무용, 마임 등 다양한 예술장르를 만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예술가의 창작과 실험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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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거리공연축제는 거리공연 중심의 예술가뿐 아니라 공연장 중심의 예술단체의 다양성을 발견하는 기회기도 하다고 한다. 다양하고 흥미로운 거리공연을 시민들에게 알려 시민들과 예술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역기반 축제라고 한다. 단지, 금년은 코로나 19사태 때문에, 무관중 뉴스를 생중계로 진행 방식을 변경했다고 한다. 감상병 예방을 위한 긴급조치로 관객을 직접 만날 수는 없지만 준비한 공연은 유튜브 생중계로 소개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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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력이 사라진 세상, 때로는 평범한 일상이 낯선 상상, 그리운 세상. 문득 그런 상상을 한 번 더 해보자고 제안하는 축제입니다. 지금세상에살아가는우리들은사회라는틀속에우리들을스스로가둔채그유일한색채를잊거나잃어버리고,혹은숨겨살고있습니다. 2020년 대학로 거리예술축제를 통해 상상력이 사라진 세계, 상상이 그리운 일상 속에서 ‘문득, 상상처럼’ 예술이 주는 상상력을 만나볼 수 있다고 합니다.

올해, 「불현상처럼」이라는 테마로 공동 제작 공연인 마임 공작소판의 <유랑기사>, 42 프로젝트의 <이렇게 하지마>와 극단 사다리의 <내 친구의 양말눈>을 비롯해 15편의 첫 무대가 송출되어 생중계될 예정이니 많은 시청을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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