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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치료제 개 !!

마인드브레이커 2020. 6. 20.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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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의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의 기세가 쇠퇴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나마 한국에서는 확진자가 크게 줄었지만 세계 많은 나라에서는 상황이 아주 심각해요. 물론 한국도 아직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닙니다. 모든 질병이 다 그렇기는 하지만 코로나 19는 특히 슬픈 질병입니다. 약자에게 더 아픈 병이기 때문입니다. 코로나 19에 걸렸다고 해서 누구나 똑같이 아픈 것은 아닙니다. 젊고 건강한 사람은 비교적 빨리 회복되지만 몸이 약한 노인이나 장애인, 어린이들에게는 치명적입니다.많은 연구진의 헌신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에 대한 치료제는 아직 개발되지 않았다고 한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원래 변이가 빠르고 빈번하기 때문에 치료제 개발이 매우 어렵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더 열심히 노블레스 오블리제를 실천하기로 결심한 사람들이 있다고 한다. 세계적인 부자들이 코로나 치료제 개발에 앞장섰습니다. 큰 금품이 들어오는 것, 성공이 보장되지 않는 것, 그렇죠. 그렇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일이고 또 누군가가 반드시 해야 하는 일이기도 합니다.약한 사람에게 더 슬픈 질병, 코로나 19백신 치료제 개발이 시급한 ‘큰손’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빌 게이츠 부부입니다. 빌&멀린다 게이츠재단은 사태 초기인 지난 2월부터 기부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에서 위험에 처한 사람들을 보호하고 백신을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세계보건기구,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중국 정부 등 각국 정부와 국제기구에 1억 달러의 기부금을 배분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세계보건기구가 코로나 대응비용으로 추산한 예산(6억7500만달러)의 약 15%에 해당합니다.게이츠는 같은 달 전미과학진흥협회 강연에서도 각국 정부와 국제기구가 코로나 확산을 위해 전력을 다해야 한다고 경고하면서 만약 사태가 글로벌 팬더믹으로 치닫더라도 재단은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세계적 전염병 대응에 대한 빌 게이츠의 관심과 기부는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게이츠는 2000년 의료와 빈곤을 해결하기 위해 무려 468억 달러 규모의 게이츠재단을 설립했다. 재단은 국제백신연구소를 후원하고 댕기·장티푸스·조류인플루엔자·콜레라 등 각종 질병에 대한 백신사업단을 지속적으로 발족해 실제로 많은 백신을 개발했다.또 빌 게이츠는 세계적 전염병을 기후 변화, 핵 전쟁과 함께<인류의 3대 도전>에 들어 대규모 전염병의 위험을 경고했다. 그는 "전쟁에 대비하고 군인을 두도록 전염병 같은 대책이 필요하다"라며"각국 정부가 사용하는 핵 억지 비용을 감안하면 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서 사용하는 금품은 전혀 아끼지 않다"라고 말했다.물론 이렇게 코로나 19와 싸우는 억만장자는 빌 게이츠 하나만이 아닙니다. 마윈 알리바바 창업자는 코로나 19백신을 연구하는 중국 연구기관에 1440만 달러를 기부했다.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 역시 치료제 개발에 2500만달러를 기부하겠다고 밝혔고, 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시장은 저개발국 긴급대응팀을 지원하기 위해 4000만달러를 기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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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황열병, 당뇨병… 그리고"코로나 19"사실의 역사를 보면"코로나 19사태"이전에도 인류를 괴롭혔던 전염병에 맞서는 백신이나 치료제 개발 과정에는 세계적인 부자가 세운 재단이 많이 있었다고 한다.20세기 초 보스턴, 볼티모어, 뉴올리언스 등 미국 각 지역에서 황열병이 번지고 수많은 사망자가 발생하자 1915년 록펠러 재단은 "앞으로 30년간 백신을 되찾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발표했다고 한다. 그 후 재단의 의사와 과학자들은 연구를 위해 많은 도시와 정글을 여행했다고 한다. 많은 사람이 이 사업 과정에서 목숨을 잃었지만 재단은 결국 1936년 백신을 개발했다고 한다.당뇨병은 지금도 무서운 병이지만 인슐린을 발견하기 전에는 더 큰 병이었다고 한다. 혈당을 낮추기 위해 환자는 극단적으로 식량을 제한해야 했고 그나마 성공률이 낮아 많은 환자가 굶주린 채 죽었다고 한다. "CCA재단은 1916년부터 당뇨병 치료를 위한 프로젝트를 시작, 1922년 처음으로 성인 환자들을 위한 인슐린 관리를 시작했어" 당시 51세이던 그 환자는 인슐린 치료 덕분에 90세까지 살았다고 해.아무리 방역을 잘해도 백신과 치료제가 없으면 코로나 19는 계속 슬픈 병이 될 수밖에 없다고 한다. 취약한 사람들은 더 많이 걸리고, 그 취약성 때문에 더 많이 목숨을 잃을 것입니다. 하지만 한국 사회의 많은 사람들이 빌 게이츠의 길을 택한다면 더 많은 것을 가진 사람이 앞장서서 코로나 19와 싸우면 결국 코로나 19는 극복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한다. 언젠가 ‘코로나 19가 무서운 병이었네’라고 말해주는 그날이 꼭 올 거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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