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강국 '인도네시아'의 떠오르는 배 안내

만나서 반갑습니다 한-아세안 센터 19기 커뮤니티 기자단 김민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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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인도네시아가 배드민턴 강국이라는 것을 알고 계셨나요? 오늘은 배드민턴 강국인 인도네시아의 대표 배드민턴 선수인 '조나단 크리스티'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조나단 선수는 2020년 3월 17일 기준 세계 랭킹 7위의 실력 있는 선수입니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출신으로 1997년 9월 15일생으로 올해로 22세가 되는 선수입니다. 그는 2013년 7월 인도네시아 국제대회에서 15세에 첫 국제 시니어 타이틀을 차지했다. 그보다 무려 11살이나 많은 연륜이 있는 선수 Alamsyah Yunus를 꺾고 따낸 타이틀이었다. 또한 2018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아시안게임에서 배드민턴 남자 싱글에서 금메달을 땄다. 한국 선수들과 비교하면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때 이용대 선수와 비슷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선수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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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단 선수는 2009년 배드민턴을 주제로 한 영화 King에 출연한 적이 있습니다. 이 영화는 Ari Sihasale 감독이 전설적인 선수 Liem Swie King을 기리기 위해 제작한 영화입니다. 조나단 선수는 실력 못지않게 뛰어난 외모를 갖고 있기 때문에 영화 출연뿐 아니라 다양한 브랜드의 모델로도 활동하고 있는데요. 음료 브랜드 "Good to go"나 전자 브랜드 "Oppo"등의 모델로 활동했습니다. 이렇게 실력도 외모도 훌륭한 선수라서 인도네시아 국민들로부터 사랑을 많이 받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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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 24일부터 29일까지 인천에서 '2019년 코리아오픈배드민턴대회'가 개최되었습니다. 한국, 인도네시아, 중국, 일본, 인도 등 각국의 배드민턴 선수들이 참가했습니다. 조너선 크리스티 선수도 이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습니다. 경기가 시작되기 전 정말 특별한 만남에 제가 함께 할 수 있었어요. 조나단 선수와 이용대 선수의 저녁 식사에 통역역으로 참석했습니다.

이용대 배드민턴 선수는 세계적인 배드민턴 선수들에게도 아이돌로 꼽히는 선수입니다. 또인도네시아국민들은배드민턴을사랑하고한국도많은분들이좋아하기때문에실력있는한국선수이용대선수의인기도많다고합니다. 그래서인지 조나단 선수도 이용대 선수와의 오전 늦게 식사를 많이 기대했다고 합니다. 조나단은 이용대를 실력이 있고 따뜻하며 카리스마까지 겸비한 선수라고 말했습니다.조나단 선수는 오전 늦게 식사로 배드민턴에 대한 자신의 애정을 드러내곤 했어요. 조나단 선수는 인테렌트그램 계정이 있는데 배드민턴에 더 집중하기 위해 메신저상의 활동은 잘 안 한다죠. 이용대는 그의 자세를 높이 평가했고 그런 노력 덕분에 조너선 선수가 세계적인 선수가 될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조나단 선수는 겸손한 자세를 보였습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더 좋은 실력을 가진 후배가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자만하지 않고 현재에 집중하는 삶을 살고 싶어요. 이런 올바른 생각과 올바른 마음가짐이 있어야만 지금의 조나단 선수가 존재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조나단 선수의 생일은 9월 15일 입니다. 이날은 조나단 선수의 생일이 지난 지 열흘도 안 된 시점인 만큼 오전 늦게 식사 후 이용대 선수가 깜짝 생일 케이크를 준비했습니다. 배드민턴으로 맺어진 두 선수의 관계가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아닐까 생각합니다.여러분도 배드민턴 강국 인도네시아의 대표선수인 조나단 크리스티 선수의 활약에 앞으로도 관심을 가져 주세요. 그럼 오늘 이야기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다음에 더 좋은 이야기로 돌아가겠습니다. 정말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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